<순국선열의 날 85주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희생과 헌신 기억할 것"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감사의 마음 전하며 올바른 역사 교육 약속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7일 순국선열의 날 85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명서에서는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자 한 순국선열들의 강인한 의지와 고귀한 헌신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다”며, 선열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화성시 고주리에서 희생된 순국선열 여섯 분의 유해가 105년 만에 현충원으로 이장된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순국선열의 역사를 잊지 않고 이에 합당한 예우와 보훈 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들이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올바른 역사 교육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비롯되었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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