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안양시 행정 및 재정 정책 점검…조례안·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진행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포함해 주요 정책에 대한 검토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례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가 핵심 일정으로 포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이 이루어지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정책과 예산안의 세부 심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11월 25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만안구 및 동안구 행정 지원, 복지문화국, 상하수도사업소 등 시 주요 부서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에서 총 34건의 조례안과 안건이 상정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안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조례 ▲안양시 청렴도 향상 조례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정례회의 또 다른 핵심은 2025년도 예산안 심사다.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각도로 검토되며, 시정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정 운용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마지막 본회의는 12월 20일 열릴 예정이며, 2025년도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등 주요 안건들이 최종 처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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