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11월 19일부터 진행 중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권담당관과 감사관에 대해 시민과 노동자들의 휴식권 강화 및 공공건설 사업장 안전관리의 내실화 등을 주문했다.
윤경선 의원은 인권담당관에 대해 “시민의 인권 중 휴식권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휴식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특히 노동자의 휴식권이 잘 보장될 수 있도록 필요 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하고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감사관에 대해 “지난 2023년에 실시된 외부기관 감사에서 공공건설 사업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소홀로 인해 행정상 주의·통보를 받은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공건설 사업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과 계획의 내실화 그리고 현장 실태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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