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국미순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적극 행정 촉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1/21 [16:54]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11월 19일과 20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환경안전위원회에서 4개 구청(종합민원과,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 안전건설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18일 발생한 환경관리원 주취 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체력적 부담과 위험 속에 노출된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폐수 배출업소의 법규 위반에 대한 과태료와 행정처분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사례를 지적하며,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주택가 1.8m 폭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전신주 문제를 제기, 차량 교행과 주민 보행 안전에 불편을 초래한다며 현장 조사와 적극적인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행감을 마친 국미순 의원은 “구청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며, 특히 안전과 관련된 민원이 많아 시민 입장에서 행정을 준비하고 점검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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