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 측은 7일, 끈끈한 팀워크가 미소를 유발하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후반부에 접어든 만큼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입은 배우들의 호흡은 본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도 ‘은단커플’에 완벽 빙의한 이나영과 이종석의 매력이 곳곳에 담겨있다. ‘로별’만의 따뜻한 감성을 담았던 낭독회신은 비하인드에서도 즐거운 웃음이 넘친다. 차분하게 낭독회를 진행하던 강단이는 자신을 ‘이나영’이라고 소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종석은 이나영의 손을 잡는 장면에서 손과 귀가 빨갛게 달아오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장면에서 혼신의 ‘볼 빵빵’으로 터지는 웃음을 막아 봐도 역부족. ‘은단커플’만의 달콤했던 명장면 뒷이야기는 배우들의 특급 케미와 현실 웃음으로 가득했다.
그런가 하면 뜻밖의 케미도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차근차근 쌓아 올린 ‘은단커플’ 로맨스의 공든 탑을 무너뜨릴 뻔(?)했던 이종석과 위하준의 ‘브로맨스 부록’도 공개된 것. 위하준의 손가락을 쓰다듬으며 “누나… 요즘 운동해?”라고 말하는 이종석의 애드리브에 현장은 초토화됐다. 살짝 상기된 표정의 위하준은 “나름 설?다. 종석이 형의 넓은 등판, 좋은 향기와 함께해서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일을 맞은 이나영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한 이종석의 모습도 공개됐다. 갑작스러운 축하에 환한 미소를 짓는 이나영. 두 사람의 다정한 현실 케미도 설렘을 자아낸다. 이나영과 이종석은 특별한 로맨틱 시너지로 진짜 연애를 시작한 ‘은단커플’의 달콤한 일상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비주얼도 연기도 레전드인 두 사람의 케미는 따뜻한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종영까지 4회를 앞둔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학력과 스펙을 삭제하고 ‘겨루’에 입사한 강단이(이나영 분)의 비밀이 밝혀졌다. 여기에 지서준(위하준 분)과 강병준 작가의 연결고리도 베일을 벗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계약 해지 위기에 처한 강단이와 이를 지켜보는 차은호(이종석 분)의 선택이 궁금증을 증폭한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은단커플 현실 케미도 최고다”, “부끄러워하는 이나영의 모습이 강단이를 보는 것 같다”, “이종석은 현실 차은호다. 멋지고, 귀엽고, 다정하고 다 한다”, “이종석과 위하준의 브로맨스 2탄 기대합니다”, “현장 분위기가 이러니 호흡이 좋을 수밖에”, “매일 메이킹만 기다리는 사람이 바로 나”, “메이킹에 담긴 ‘로별’팀 분위기가 너무 훈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메이킹 영상 캡처 메이킹 영상= https://tv.naver.com/v/5598609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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