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일 오후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회장직무대행 문홍주)와 경기교육의 청렴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기교육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데목적이 있으며, 이 자리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김원찬 부교육감, 문홍주 회장직무대행과 김규범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기교육의 반부패․청렴 시스템 강화,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정착, 청렴선도그룹 양성, 공익제보 지원 ▲한국투명성기구의 투명사회 실현 활동에 경기교육가족과 한국투명성기구가 함께 참여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외부인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여론을 수렴하고 취약분야를 점검하는 기관청렴도 컨설팅을 실시한다. 다음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사업을 진행한다. 양 기관이 함께 청렴캠페인,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교육청 정책을 알리고 경기교육가족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등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교육의 청렴 인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선도그룹을 양성한다. 청렴선도그룹은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경기도교육청 청렴활동과 정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한국투명성기구의 투명사회 실현을 위한 활동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투명성기구 공익제보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등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한편, <반부패 청렴활동> 협약식에서는 지난 6월부터 운영한 반부패 실무추진단 2개팀(운동부, 방과후학교 분야)으로부터 활동 보고를 받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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