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지난 5월 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고양시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과정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자 실시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도의원과 경기도 및 고양시 공무원, 원당주민협의체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양시 뉴딜사업 지역 보고에서 고양시는 그간 추진 경과 및 현재 추진 중인 5개 지역(원당, 화전, 일산, 삼송, 능곡)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동수 원당주민협의체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그 간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밝히며 사업기간 부족에 따른 기간 연장 등을 건의했다.
원용희 의원(고양5)은 “고양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초기부터 모든 절차가 주민과 함께 했으면 더 나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역설하며, 향후 추진 시 투명한 행정절차를 도 및 고양시에 당부했다.
박재만 위원장은“고양시 도시재생 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도와 고양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원당지역은 덕양구 주교동 576-17번지 일원 5만㎡에‘함께 만드는 삶터 놀터 당당한 원당 사람들’사업 명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안길개선사업 등 18건에 국비 50억 원, 지방비 33억 4,000만 원으로 총83억7,000만 원이 투입돼 오는 202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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