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와 의원 상호간 친선도모와 소양함양을 위한 의원 합동세미나를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 이번 합동연수에서는 양 시의회 의원간 의정활동 의견교환 및 상호 방문교류를 시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상임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추진했다. 1일차 합동연수에서는 개회식 및 이용식 초청강사의“웃어야 오래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건강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2일차에는 안양시 우수사례인 방범 ․ 교통 ․ 재난으로부터 안전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U-통합상황실을 견학하고, 안양예술공원 내 옛 유유산업 공장부지를 문화적으로 재생해 문화, 예술, 교육 등을 아우르는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김중업 박물관을 견학하고 인문학 도시로서의 안양시를 알리는 등 내실 있는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강릉시의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상반기 실시사항에 대해서도 안양시의회에서도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장 ․ 단점을 분석하는데 많은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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