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포터즈 발대식& BI선포식 성료

특례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8:17]

화성시,서포터즈 발대식& BI선포식 성료

특례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0/25 [18:17]

▲ 정명근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2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포터즈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화성특례시 BI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화성특례시의 얼굴이 돼줄 서포터즈 510명을 대표한 6명의 서포터즈에게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을 수여하며 특례시 출범을 위한 협력과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시민 의견 수렴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이양특례분과위원장은 특강에서 특례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화성시가 2025년 1다섯 번째 특례시로 출범해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BI(브랜드 정체성)도 이날 베일을 벗었다화성의 젊은 활력첨단 미래균형 발전지속 성장의 가치를 담아낸 BI는 워드마크 형태로 디자인됐다반도체 회로와 사통팔달 연결되는 길의 모습을 형상화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결속력그리고 103만 시민의 확장성을 표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서포터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5번째로 100만도시가 되고 1년도 안 돼 4번째 도시가 됐다며 화성의 성장은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환경문화교통의 성장이 한데모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화성시는 200만 명까지 성장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라며 “2025년 시작될 화성시의 새로운 도약에 서포터즈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화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성공적인 특례시 시대를 열어갈 기반을 마련했다앞으로도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특례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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