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 54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주류 판매·반입 보관 및 접대부 알선 여부 ▲시설 기준 충족 여부 ▲소방시설 비치 및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노래연습장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업주들에게 자체 방역 관리 및 소방 안전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여가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며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팔달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래연습장 업계의 자율적인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노래연습장 환경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 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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