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 이번엔 세일즈매니저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세일즈매니저는 최근 급속 신장세에 있는 유통분야에 대한 진출이 기대되는 분야로 시는 다음달 8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양성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루 3시간씩 매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일즈매니저 양성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지역에 거주하는 20∼40대 주민(65년∼93년생)들로서 시 방문(일자리정책과 8045-2398) 또는 인터넷‘안양시 취업지원센터’에 접속해 이달 28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30명을 선발하는 한편, 양성과정 운영 후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에 대해 유통분야 취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가정학습시어터’,‘직업상담사’,‘샵마스터’,‘병원코디네이터’등과 같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중에서도 금년에 진행한 패션 유통환경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샵마스터 과정은 22명 수료생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1기 35명 수료에 이어 2기 교육이 진행되는 등 현실에 부합하는 취업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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