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창조경제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25일 오후. 열린 안양지역 중소기업CEO와의 만남에서 창조경제융합지원센터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함께 참여하게 될 창조경제융합센터는 이미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스마트콘텐츠산업에 IT, 제조업, 상공업 등의 이종산업과 대학 등이 융·결합된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해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솔루션이 부가돼 사업화를 돕는 가운데 지속적인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콘텐츠와 제조업 및 상공업 등이 결합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도 중기육성자금으로 1천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는 점도 전했다. 한편 안양시중소기업CEO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모임에는 안양·군포·의왕지역 중소기업CEO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범호 안양시중소기업CEO연합회장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이 시장에게 기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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