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 추민규 의원은 지난 29일 도의회 지역상담소에서 문화예술콘텐츠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남시 승격 30주년 행사기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서노여왕 축제 추진위원회 정성현 사무총장과 EDM뮤직페스티벌, 월드디제이 페스티벌 제작자 최태규 감독이 함께 했다. 최태규 감독은 세계적인 문화트랜드 EDM기획자로서 6월1일-2일 과천서울랜드 공연을 감독하고 있다.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승격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젊은 층이 많이 흡수되고 있는 하남시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EDM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정성현 사무총장은 “소서노여왕축제 추진위원회 준비를 통해서 백제의 중심이 하남임을 홍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하남시, 경기도 차원의 백제 찾기 운동이 제대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태규 감독은 “세계속의 중심도시 하남시를 응원하며, EDM뮤직페스티벌이 하남시에도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30주년 시승격을 앞두고 문화예술의 지원재정 폭이 축소되는 등 경기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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