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1차 정례회가 한창인 17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실적을 점검했다.
이날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9명(조석환, 김호진, 문병근, 유재광, 이현구, 채명기, 최인상, 한원찬, 황경희)은 관계부서로부터 센터 현황과 2019년 주요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추진체계를 살펴봤다.
조석환 위원장은 “안전취약지역에 고화질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기능을 강화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신호체계로 개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김호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유엔해비타트 협력사업 추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자문위원회의 위원 구성과 예산지원에 대한 일부 조항을 수정해 의결됐다.
황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광교상수원지역 친환경관리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광교상생위원회 위원의 연임가능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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