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미래 지도자인 영복인 양성에 애쓰신 선생님께 감사”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6/18 [17:30]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미래 지도자인 영복인 양성에 애쓰신 선생님께 감사”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9/06/18 [17:30]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8일(화) 영복여고 내 백산기념관에서 열린 “영복여중․고 개교 4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영복여중․고(故 백산 송영복 초대 이사장)는 1970년 ‘맑고 바르게, 착하고 아름답게, 성실하고 슬기롭게’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설립된 여성교육의 산실이다.”라면서,

 

“현재 영복여고는 수원시 공무원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직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미래한국을 이끄는 한 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부의장은 “지금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담임선생님이셨던 김석형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은사님들께 조언을 구하곤 하는데, 이번 개교기념식을 맞아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히고,

 

“영복여고 총동문회(회장 김미란)는 후배들이 학업은 물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지도자로써, 개성있는 여성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자랑스러운 영복인의 한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하여, 여성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안혜영 부의장이 총동문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송충섭 학교법인영복학원 이사장, 김석형 영복여자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심경보 영복여자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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