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지난 2일(화)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홍혜경 회장1명 외 관계자 4명과 뇌병변장애인 일회용품 구입비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홍혜경회장은 뇌병변 장애인 중 최중증 장애인의 경우 장애로 인해 평생 기저귀를 사용해야하며, 출생 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기저귀 비용이 1인 연 사용비용 대략 2백만원에 달해 가계 지출 부담이 크며, 최중증장애인이 사용하는 필수품이지만 보장구 급여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일회용품 구입비 지원사업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회용품 비용지원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조례건의 등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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