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지방도 338호선 개통관련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7/03 [14:25]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 지방도 338호선 개통관련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9/07/03 [14:25]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더민주, 광주1)도의원은 지난 2일 성남~광주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하여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는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탄벌초교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장, 송정동 통장협의회 회장과 마을주민들은 지방도 338호선은 편도 2차선으로 출·퇴근시 상습 정체지역으로 극심한 교통체증과 통행불편을 호소하며 조속한 개통 추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마을관계자는 “ 10여 년 동안 진행된 지방도 338호선 공사가 너무 늦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지역 주민의 의견이 분분하여 진행사항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안기권 도의원은 “지방도 338호선 공사 관련 광주시 진행사항에 대하여 전체구간 총 사업비 1,976억이 소요되며, 이중 1공구인 이배재고개~상대원동 구간은 19년 11월까지는 개통될 것으로 보이고, 2공구인 군부대~신일A 구간은 19년 8월부터 보상절차가 진행되어 21년 12월까지 완공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잔여구간인 신일A~이배재고개 총사업비 1,146억원이 소요되는 구간으로 예산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에 안기권 도의원은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방도 338호선 공사 진행사항과 관련하여 광주시 진행사항에 맞춰 사업비 확보 위하여 소병훈 국회의원, 박관열 도의원 그리고 주임록 시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예산확보 및 광주시의 예산편성과 조속한 개통을 위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질 것이며 이와 더불어 경기도의 협력을 만들어내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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