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7회 기호 참일꾼상’상에서 사회봉사분야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2014년 제7대 의원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 8대 오산시의회에 재임하면서 소통하고 봉사하며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를 위하여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제7대 의원으로 취임하기 이전부터 지역구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눈이오나 비가 오나 매일 아침 아이들 등교시간에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 제8대 의원으로 당선되어 재임과 동시에 전국 최연소 의장으로 만장일치 의장이 되면서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또한 장의장은 2018년은 소통하는 해로 정하여 의장실 문턱을 낮추고 찾아오는 시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조례를 만들어 왔을 뿐 하니라, 올해엔 봉사하는 해로 정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시민들 속으로 찾아들어가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소통하고 일 잘하는 오산시의회의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인수 의장은 “제7회 기호일보 참일꾼으로 수상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특히, 개인적으로 뿌듯한 건 평소 시의원의 기본이 봉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사회봉사분야에서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노력해 온 모습을 높게 평가해주셔서 과분한 상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잘해서 주는 상이 아닌 가장 젊은 시의회 의장으로 남은 임기 3년 동안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호일보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기초단체, 지방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해온 모범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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