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양경석 의원(평택1, 더불어민주당)은 8월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보복 막아내자!’ 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양경석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는 자국 내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우리나라를 부당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 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국론을 결집하고 굳은 의지로 국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경석 의원은 “이러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 정치인 이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양국간 더 이상 반목을 원치 않는다면 일본 정부도 하루빨리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외교적 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에 앉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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