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2015년 을미년 새해맞이 행사가 1일 오전 7시 40분경 안양 관악산 산림욕장 전망대에서 있었다. 이필운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등은 오전 7시 관양고를 출발해 산림욕장, 자연학습장, 잣나무숲을 거치는 1.2km구간 산행으로 전망대에 도착했다. 정상에서는 일출시간(07:46)에 때맞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만세삼창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주민 3백여 명이 함께했다. 이필운 시장은 관악산 태양의 정기를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을미년이 되길 바란다며, 더 좋은 안양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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