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유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연천)은 22일 경기도교통연수원 관계자들에게 2020년 예산 및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교통연수원 원장은 주요 사업으로 운수종사자 교육, 교통약자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업무 보고를 하였으며 특히 버스기사와 택시기사에게도 위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운수종사자들이 응급처치기술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지만 체험인형이 부족하고 교육장 환경 또한 열악하며 외부 강사로부터 교육받을시 한두명만 체험을 할 수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교육장 공간에 체험교육장을 설치하고 체험인형을 상시 비치하여 휴식시간이나 필요한 시간에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 상황이 닥치면 당황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습과 반복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버스기사 및 택시기사들은 승객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들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며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 강화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더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