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6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3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1956년 경기도의회가 출범하여 63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제10대 의회는 그동안 쌓아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나라다운 나라, 희망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정착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도민 밀착형 정책을 만들고,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다.”면서, “시대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제도개선과 법안개정 활동에도 최선을 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올해는 3.1절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해로, 역사 바로세우기와 견고한 경제주권을 바탕으로, 백년의 역사에서 새로운 천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시대, 미래한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의정활동 지원유공 도민, 지방자치발전 유공 언론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개원기념 축하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김원기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142명의 도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언론인 등 경기도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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