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45회 임시회 개회, 9일간 일정 돌입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15:46]

수원시의회 제345회 임시회 개회, 9일간 일정 돌입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9/08/29 [15:46]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29일, 제345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25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과 특위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안건으로는 이병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채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에서 제출한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접수됐다.

 

각 상임위에서는 접수된 안건들을 사전설명회와 토론을 통해 검토한 후 심사하고 수원산업단지,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성어차 제작현장,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현장,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시민들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방문해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명자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현재 매우 어려운 외교적·경제적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 속에서 길을 찾아 기회로 만드는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함께 지혜를 모으자”며 “이런 시기에 지방자치는 시민의 삶 곁에서 불안을 안정시키고 아픔을 돌봐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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