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3월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민간단체를 공모해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2년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연령, 계절, 장소별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편성해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문 민간단체에 1년간 위탁해 18개의 프로그램을 편성, 608회 운영해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도 다양한 형태의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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