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주차질서 체험단’을 운영한다. 영통구 주차질서 체험단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생 80명이 참여하는 주차질서 체험단은 운영 기간 4일 중 1일을 선택해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주차단속 체험에 참여한다. 주차단속 체험은 관련 안전교육을 받은 후, 원천동 및 매탄동, 광교지구 주변, 영통마사회 및 반달공원 주변, 망포동 및 태장동 주변에서 3개조로 나뉘어 실시된다. 체험단은 불법 주‧정차 현방 방문 및 단속과정 체험, 주치질서 계도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영통구는 지난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체험단을 모집했으며 9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차질서 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주호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체험단 참여 학생 80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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