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은 16일 오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정신건강 위기상황 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현장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희 의원을 비롯하여 임정희 센터장(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최정희 팀장(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윤미경 부센터장(경기도자살예방센터), 김순영 팀장(경기도자살예방센터)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박 의원은 “지역사회 단계에서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선별과 관찰, 현장 개입, 전문 의료 기관 등과의 협력을 위한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전문가들을 모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 의원이 지난 5월과 7월에 개최된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조례안을 두고, 각 조문별로 축조심사를 연상시키듯 현장전문가들과 열띤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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