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27일(금) 경기도청 신관 1층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관련 상황점검과 비상근무 관계자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돼지열병 확진 등에 따른 경기도의 추가대책 보강 방안을 협의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재정지원 상황과 경기도내 22개 시‧군에 설치된 방역초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박근철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 재난대응역량이 대한민국 축산업을 지키는 힘으로 직결될 수 있다”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모든 힘과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도민들 생활과 안전을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적극대응이 과소 또는 늑장대응보다 백배 천배 더 낫다”며,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가용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최초로 발병되어 경기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서 추가 사례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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