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8일 오후 고색뉴지엄 전시실에서 열린 ‘세계 아티스트 교류전 1회’ 오프닝에 참석해 교류전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티엔아트컴퍼니가 주관한 ‘異와 同 : 같음과 다름’을 대주제로 열린 이날 전시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시의장, 양진하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오프닝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천지수 티엔아트컴퍼니 기획자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탈바꿈한 고색뉴지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관 의도와 맞는 산업·환경적 가치를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가들과 작품을 통해 논하고자 열렸으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최근 산업적 가치가 사회 전체를 둘러싼 가운데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베트남 작가 13명이 방한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는 시간과 역사를 담아온 공간에 문화라는 아름다운 재료가 담겨져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세계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의 멋과 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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