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8일 권선2동 골목상권을 찾아 골목시장 활성화와 수원페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37명 전원이 함께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골목상권 살리기’가 적힌 어깨띠를 둘러메고 골목상권을 돌아보며 수원페이 사용 홍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상가마다 수원페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한 뒤, 골목상권 식당을 다 함께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수원페이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수원시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서 시에서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화폐다.
조 의장은 “시의회는 앞으로도 침체돼 가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시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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