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잠원초, 1,300명 학생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꿈나무 성장을 위한 학부모와의 소통에 감사”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5일(화) 수원잠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평생교육 학부모 연수 – 정원문화의 이해, 분재 가꾸기”에 참석해 격려했다.
손창곤 교장은 “2002년에 개교한 잠원초등학교는 ‘함께 생각하고 서로 배려하며, 슬기롭게 자라는 꿈터’를 교육지표로 1,3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고 있는 교육 공동체”라며,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학교운영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 부의장은 “오늘 교육의 주제인 ‘분재’는 공기정화와 습도유지 기능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잠원초등학교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옥상공간을 텃밭으로 꾸며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그 외에도 학생 동아리, 방과후학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개발해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손창곤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행사와 같이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등 학부모 대표와 학교가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고, 오는 31일에 열리는 학예발표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경기도의회가 꿈나무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미래를 준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원초 운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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