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5) 의원이 16일(수) 평택시 고덕면과 세교동에 위치한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고덕 119안전센터는 현재 사용 중인 안전센터 청사와 부지가 고덕 국제화 신도시 개발 계획에 의한 수용으로 이전·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교 119안전센터는 세교 도시개발구역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장을 찾은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의 성장과 발전으로 적절한 소방력을 배치·운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119안전센터 이전과 신축을 통해 건물만 새롭게 짓는 것이 아니라 인력과 장비의 보강을 통해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6일(수)과 17일(목)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오는 21일(월)에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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