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의 3개 어린이도서관(슬기샘‧지혜샘‧바른샘)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통한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공공도서관 중 180개 기관을 선정해 운영했다.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A등급 평가에 따라 200만원 상당의 도서구입비를 지원받아‘길 위의 인문학’ 전시코너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학분 도서관사업부장은 "올해도 인문도서를 꾸준히 추가하고 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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