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조종중∙고등학교 지역 교육 현안 문제인 특별 교실 증축과 관련하여 정부의 특별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김경호 의원에 따르면 조종중∙고등학교는 특별 교실이 부족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증축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김 의원은 조종중∙고등학교,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경기교육청을 통해 지난달 교육부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토록 하였고, 5일 교부금이 확정되어 도 교육청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특교 확보를 위해 국회 등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발품을 팔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특별 교실이 증축된다면, 농어촌 학생 수 급감에 따라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종중∙고등학교의 학습 환경을 개선시켜 학생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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