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보건소가 24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이하 수원아토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아토피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민은 수원아토피센터에서 운영하는 숲속학교, 어린이 여름캠프, 패밀리데이,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을 위한 단체프로그램 이용 시 30%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아토피질환 예방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교류도 하게 된다. 김보영 안양시보건소장은 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아토피 예방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아토피센터는 아토피피부염을 포함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학지식을 전달하고, 맞춤형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오픈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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