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수원성지 연구회, 화성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 방안 제시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5/02/24 [18:21]

수원시의회 수원성지 연구회, 화성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 방안 제시

김현진기자 | 입력 : 2015/02/24 [18:21]

수원시의회 수원성지 연구회(대표 홍종수 의원)는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과 수원성지와 인근 종교자원을 연계한 화성관광 활성화 추진 방안을 함께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4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수원성지 연구회는 지난해 10월 구성돼 약 5개월 간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과 행정적 지원 가능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국내 여러 사례지(서울 서소문성지, 당진 솔뫼성지 등)를 직접 방문 했다. 또한, 수원의 종교·관광자원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수원성지 성역화에 따른 화성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수원성지 성역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성역화를 위한 지원의 범위에 대한 의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홍종수 대표의원은 “수원성지 성역화를 통해 관광에서 순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심과 활동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며,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과제들이 시에서 충분한 검토 후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성지 연구회’는 홍종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진우 의장, 이재식 부의장, 유철수, 박순영, 이혜련, 김기정 위원장, 노영관, 백정선, 이재선, 김은수, 조돈빈, 한명숙 의원 등 총13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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