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30일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바른샘 메이커톤:카드보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른샘 메이커톤:카드보드 챌린지’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진행해왔던 ‘창의 톡톡 어린이 코딩’, ‘달려, 나의 RC카’, ‘팝업 메이커 스페이스’ 등에 이어지는 멀티미디어 주제 특화 및 메이커 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가 장시간에 걸쳐 특정 주제 혹은 사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그 중 실체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메이커 마라톤(이하 ‘메이커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어린이들(초등학생 3~5학년)과 가족 구성원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궁금증이나 문제점 등을 이야기해본 후,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어진 재료 안에서 직접 만들어내고 결과물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접하고 그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족들과 재미있게 즐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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