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효림, 김수미와 운명의 짝꿍 선공개! ‘리틀 김수미’ 등극! 2년 전 정명호 처음 만난 후 반응?
배우 서효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운명의 짝꿍 김수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2년 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를 처음 만났을 때의 반응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27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서효림과 김수미의 운명적 만남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https://tv.naver.com/v/11186119)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효림은 김수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017년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는 두 사람. 서효림은 “취향, 식습관 등 굉장히 많이 통했다”라며 ‘리틀 김수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김수미 역시 그런 서효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옷을 사다 주거나, 점심을 챙겨주는 등 그녀를 각별하게 아꼈다고. 이에 서효림은 “우리는 전생에 부부가 아니었나 한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서효림은 당시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도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그녀는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그녀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장가를 안 가셨을 줄 몰랐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서효림은 본방송을 통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의 솔직함에 제작진까지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서효림을 비롯해 김동완, 박지윤, 지숙이 함께하는 ‘나 혼자 한다’ 특집은 오늘(27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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