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현진 | 기사입력 2019/12/23 [16:27]

농어촌公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현진 | 입력 : 2019/12/23 [16:27]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기진 본부장은 경기도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3일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윤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심각했던 경기 북부지역 가뭄에 대응해 양수저류와 임시관로를 통한 물 끌어오기 등 선제적인 급수대책을 시행해 가뭄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개 지구에서 중장기사업을 진행 중이며 화성 덕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등 7개 지구에 대한 신규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별 농업환경과 농업인의 수요분석을 통한 맞춤형 사업전략을 마련하여 농지연금, 경영회생지원 등 농지은행사업에서 1,926억원을 집행해 당초 설정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농어촌지역 결식우려 독거노인에게 매주 밑반찬과 말벗·안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를 비롯해 농어촌 일손 돕기,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농어촌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사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수도권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특화모델을 개발해 어촌뉴딜300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등 농어촌지역개발을 통한 경기지역 농어촌 발전과 농어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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