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기초연금 수급자 압류방지 통장 개설 지원 홍보

김현진 | 기사입력 2019/12/30 [15:21]

팔달구, 기초연금 수급자 압류방지 통장 개설 지원 홍보

김현진 | 입력 : 2019/12/30 [15:21]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기초연금 신규 대상자 중 필요한 경우에 한해 기초연금 압류방지 통장 개설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압류방지 통장 개설 희망자는 통장을 개설하기까지 기초연금 신청, 통장발급 구비서류 신청, 통장 개설 등록까지 총 3회에 걸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압류방지 통장 개설 지원이 시행되면 최소 1회 방문만으로도 압류방지 통장을 개설하여 기초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초연금 담당 부서에서는 매월 압류방지 통장 개설 대상자를 선정하여 통장 발급에 필요한 서류(회송용 우편봉투 포함)를 해당 민원인에게 우편으로 송부한다. 이를 받은 민원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고,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에 제출하면 압류방지 통장으로 기초연금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박미숙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은 “기초연금 신청자가 근로를 하거나 거동이 불편할 경우 행정기관 운영시간 내에 방문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압류방지 통장 개설 지원이 보편적 복지 급여 지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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