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공공갈등관리 개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이기형 의원 “경기도교육청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갈등관리시스템 및 실행방안 도출 희망”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형(제1교육위, 김포4)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공공갈등관리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박세원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갈등학회,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사)한국갈등학회 심준섭 책임연구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시스템 현황과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기형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 ‘학교다운 학교’를 지향하며,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민주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인하여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교육청의 공공갈등 관리를 위한 중요한 초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경기도교육청의 갈등관리 현 실태와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갈등관리 시스템 및 실행방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3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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