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재단 영상실에서 ‘2020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0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 중 15일 설명회에 참여하는 사업은 ‘문화예술창작 지원사업(舊 수원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시민문화기획자 양성사업’, ‘생활문화공간 지원사업’ 등 총 7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및 지원 방향 등을 소개하고 사업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지원사업의 변화는 ▲단체 자부담 최소 비율(10%)로 고정 ▲단체⋅개인의 지원금 지정계좌 및 체크카드 사용 가능 ▲일부 창작지원사업의 본인 사례비 인정 ▲예산사용 자율성 확대 ▲정산 기한 명시 및 책임 강화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업 특성을 고려한 좌담회, 간담회 등을 통해 예술인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확대하고 예술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 수원문화재단 공모지원사업 설명회는 예술단체와 예술가 및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상세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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