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순 의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경기도 내 생활안전문화 정착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창순(안전행정위, 성남2)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생활안전문화 정착 및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박창순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도,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활성화 관련 사업과 정책 추진 현황을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일 박사는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 조직을 중심으로 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고, 생활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제안하였다” 고 말했다.
박창순 의원은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사고들이 발생할 때마다 재발방지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사고 가 끊이지 않고 있음은 사고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라며 “이제는 보다 안전한 사회,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관련 조례 정비 등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3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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