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심 곳곳에서 도로침하(씽크홀) 사고가 발생하며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경기 수원시에서도 도로 일부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시와 수원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화) 저녁 9시 25분께 수원 장안구 영화동 창훈사거리 부근에서 폭 60cm, 깊이 1.6~1.8m 규모의 도로 일부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현장을 지나던 차량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 주변 도로를 통제했고 긴급 투입된 장안구 안전건설과 직원들이 몰탈 작업 등 복구를 시작해 20일 새벽 4시경 완료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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