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재 연천군 적성-두일간 도로 확포장 공사,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 전곡-마전 군훈련도로 정비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도로정비 및 시설물정비에도 상시보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방도 371호선 연천 백학 두일-석장 2차로 확장, 국지도 78호선 옥계-상리구간 2차로 확장, 지방도 372호선 마전-백선구간 2차로 확장, 지방도 367호선 원당-고랑포 구간 2차로 신설 등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건의한 도로 구간은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폭원이 협소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하여 주민 민원이 지속적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도 367호선 원당-고랑포 구간은 기존 노선이 장남면 주거지를 관통하고 있으나 폭원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역사문화 관광지 및 고구려 유적 등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지방도372호선과 연계한 교통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개발 촉진 및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익을 증대 하여 연천군에 기업체 투자와 귀촌 등으로 인구가 늘 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지방도건설 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이에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건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 중요하므로 현장 방문 및 요건 확인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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