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서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기존 모범음식점 60개소 및 신규신청 업소에 대해 현지조사에 따른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일제점검은 식품위생법령 상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관리상태, 친절서비스 수준 등 모범업소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 필수항목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부적합 업소는 지정 취소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지정되는 모범업소는 일반 업소와 차별화된 경쟁력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모범음식점 내부에 〖모범음식점 우리의 실천〗표지판을 손님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할 예정이다. 표지판에는 모범음식점의 위생적 관리, 친절서비스, 남은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모범음식점의 세부 지정기준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모범음식점이 어떤 기준으로 지정되는지를 알려줄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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