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전비, 10월 5일부터 4일간 소방시설물 점검 및 화재 예방 교육 진행대형 소화기 배치, 화재 취약지역 순찰 병행하며 안전 확보
화재점검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창고, 탄약 저장지역 등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뿐만 아니라, 민간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 및 소방장비·물자(소화기·소화전 등)의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점검팀은 부대 관사 지역 내 체력단련장에 직접 방문해 직원과 시설 방문자들에 대해 특별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체력단련장 내에 대형 소화기를 추가 배치했으며 화재경보 수신기를 점검하고 화재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소방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보완도 병행했다. 이번 점검을 주관한 공병대대 운영통제실장 송지용 소령(진)은 “화재 발생량이 많아지는 간절기 기간을 대비해 이번 특별 교육 및 점검을 계획했다.”며, “보다 안전한 작전 임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전비는 지난 9월 부대 관사지역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군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장병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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