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새로운 군포100년 새로운 시작 준비최우수공기업 도약 다짐, 시민이 행복한 삶의 사랑받는 파트너 될 것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번 창립 기념식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선정한 미션·비전을 선포하는 순서와 도시공사 유공표창 수상도 함께 진행됐다.
도시공사는 새롭게 정한 미션-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와 비전-시민께 사랑받는 지속가능 군포도시공사(GUC)-를 미래상으로 설정해 새로운 군포 100년의 청사진에 걸맞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또, 이날 창립을 기념해 2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공기업 달성 등 지방공기업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에 대해 군포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심폐소생술을 통한 심정지 고객 소생, 열약한 근무환경 개선 등 친절봉사부문 및 적극행정부문에서 사장 표창으로 노고를 격려했다.
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마련한 미션, 비전, 경영방침을 공사의 추진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반을 둔 혁신 조직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 ▲시민공감이 동반된 최고의 위탁관리시설 서비스 제공 ▲직원만족도 증진을 통한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여 시민이 행복한 삶의 사랑받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군포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 및 도시가 새로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공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설립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해 도시의 새로운 변화 발전을 이끌어 갈 주축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도시공사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편 군포도시공사는 그간 군포시시설관리공단으로 10년 동안 시민의 곁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왔다. 이날 도시공사 임직원은 군포시 도시 발전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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