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엄용 경인지방병무청장이 지난 10일 19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하였다.

이날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한 송 청장은 이세기 원장과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을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올 해 1월 송 청장 부임 이후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복무기관의 효율적 복무관리 유도를 통한 사고예방 등을 목표로 월 3회 이상 복무기관을 방문하여 협의를 갖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기관장과 소과부서장의 지속적인 복무기관 방문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복무관리 협조계계 구축을 통해 정부3.0의 기본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모델로 기관 간 소통을 원할하게 하여 효율적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송엄용 경인지방병무청장이 지난 10일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사진제공=경인지방병무청)    © 모닝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