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공기관 청렴도 상승...국민권익위원회 평가··지난해 3등급->올해 2등급으로 뛰어한대희시장, “청렴 공직 도시 군포 만들어가겠다”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특히 청렴도 종합점수는 8.34로 전국 시 단위 평균점수 8.00에 비해 0.34점 높았다.
또한 국민들의 입장에서 적극행정 등을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에서도 2등급으로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뛰었다.
공공기관 내부 공직자들이 참여한 내부 청렴도 평가에서는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군포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적극행정 관련 내부교육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주요 시정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신뢰의 출발점은 청렴으로 시민참여와 공간혁신을 통해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공직 도시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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