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경인지방병무청 소속 공무원 2명이 지난 30일 소회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갖고 정든 직장을 떠났다. 이날 정년퇴임을 한 공무원은 신승철 현역입영과장과 남궁인 복무관리과장으로 이들은 많은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40여년 가까이 몸담았던 정든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감했다. 퇴임식에서 송엄용 청장은 이들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건강하고 멋진 노후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철 현역입영과장은 “40여년 가까이 몸담았던 직장을 막상 떠나려니 시원섭섭하며, 그 동안 오랜 시간을 함께 해준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퇴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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